#8008 · Oct 09 2025, 19:20 · 711 Views

힐링과 감동의 연속이였습니다 람보가이드님은 찐 로키사랑 전문가이기도 하고 그녀의 따뜻한 사람됨은 여행객 모두를 편하고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안내에 없는 숨은 명소까지도 하나도 빠짐없이 보여주려고 일정내내 마음을 쓰는 모습과 특히 베테랑 운전사 데이버? 역시 안전운행과 친절함으로 여행의 피로도를 줄여주었습니다 페이토,모레인, 투잭, 루이스, 에메랄드.. 왠만한 호수는 다 보았고

특히 제 인생 호수였던 모레인과,투잭 호수는 잊을수가 없네요 페이토호수 진입로부터 내린 가벼운 눈으로 마치 동화속 오솔길을 지나 환상의 호수까지.. 캐나다 서부의 아름다운 노란단풍의 절경, 춥지 않은데 살짝 내린 눈으로 옷입은 로키산들의 입체적이며 압도적인 절경,벤프시내로 숙박이 갑자기 업글되는 행운까지 겹쳐서 마치 자유여행 온듯 벤프에서 개인일정을 충분히 가질수 있어서 30주년 결혼기념일을 밴프 유명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로 로맨틱한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숙소에서도 로키가 보였다는^^날씨가 어쩜 이리 좋은지 찐한 가을의 적당한 선선함, 겨울의 화이트함, 쨍한 햇쌀까지.. 도착하는 곳마다 탄성이 나오는 순간들이였어요 여행러버로 그동안 유럽,미국,일본,동남아들,호주 다 가본중 이번 로키의 여행은 원탑입니다 여행이지의 직원분들과 참 친절하시고 같은 여행상품으로 참**여행사 분들과 함께 연합 투어했는데 가격이 여행이지보다 한참 높더라구요 원래도 교원을 좋아했지만 이번 캐나다여행도 교원이지를 선택한게 정말 잘했구나 싶었습니다 핫한 시즌이라서 한버스에 많은 인원이 탔고 생각보다 버스 퀄리티는 좀 낮았으나 큰 불편함없이 어느새 장거리 버스 투어를 재미있게 끝냈네요^^ 첫날과 마지막날 벤쿠버에서 아름다운 사진들과 빡빡하지 않은 세미 자유여행느낌의 일정도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숙소도 가성비숙소로 모두 관찮았으나 호텔조식은 아주 기본으로 생각하심 돼요 그러나 맛있느는 한식이 계속^^ 의외로 한식 많이 먹어요 그리고 캔모어에서 연어 아님 스테이크 식사도 굿이였어요^^

최선을 다하는 여행이지 캐나다 로키 상품 (오케이 현지 투어) 덕분에 지금또 다른 여행상품을 또 뒤적거리고 있네요 원래 자유여행생각했는데 비용면이나 모든 일정의 편리함과 원활함으로 이번 패키지선택은 정말 잘했다고 생각됩니다 아직도 버스창밖으로 보이는 로키의 가을과 함께 틀어주신 음악들이 귓가에 맴도네요^^

오케이투어 좋은 상품 계속 선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