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님 후기]
나이가 들어감에 안전한 곳을 택하여간 동부 여행, 그러나 생각보다 많은 버스의 실려가는 시간들 걱정이 앞섰다. 가이드 선생 브라이언을 만나는 순간 길게만 여겨졌던 시간은 행복과 기쁨의 시간이었다.
한 사람 한 사람 신경 써주며 아는 지식과 여지껏 패키지 여행에서 만나기 어려운 즐거운 시간이었다.
아름다운 코스도 좋았고 노인부터 어린아이까지 함께한 여행이었는데 브라이언의 말할 수 없는 사랑과 헌신으로 여행의 끝날쯤에는 한 식구가 되어 버렸다.
많은 여행을다녔지만 이번 여행은 정말 잊을 수 없는 여행이었다. 오케이 투어를 통해 몇 번 다니면서 느낀것은 요사이 볼 수 없는 손님을 생각하는 여행사이다.
좋은 가이드 좋은 일정 친절한 안내를 해주신 사무실직원들에게 이 시간을 들어 감사 드린다.
너무나 행복하게 즐겁게 우리 팀을 이끌어 주는 가이드 브라이언 선생에게 다시 1번 함께 여행할 수 있기를 바라며 너무나 행복했던 우리 팀 어디서든 건강하기를 행복하기를 바래 봅니다.
이보시오 우리 식구들 보고 싶소!!
[싱가폴그녀님 후기]
모든것이 처음이었던 캐나다. 생애 첫 단체패키지여행은 열정적인 브라이언 가이드님과 함께한 9월초 일일나이아가라여행.
이건뭐지? 하는 생각과 더불어 그의 헌신과 사랑을 진심으로 느끼기에는 너무 짧았던 하루.
10월 너무나 운좋게 다시 만난 그는 여전히 분주하게 그리고 세심하게 식구들을 챙기고 있었다.
사비를 마다하지 않고 귤, 빵, 파이 그리고 필수인 물까지 공수해가며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고 더 어여쁜 사진을 찍어주시기 위해 차갑고 축축했던 바닥에도 서슴치 않고 드러누우셨던 그를 보며 자신의 일을 너무나 사랑하고 그 사랑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고자 떠난 여행에 더할 수 없는 아름다운 기억을 남겨준 브라이언 가이드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홀로 수없이 다니던 출장의 기억들에 약간의 용기를 더해 조인하게 되었던 단체패키지여행. 혼자왔다고 이것저것 챙겨주시며 마음써주신 어르신들, 동년배, 후배님들.
많이 감사했고 모두 무탈히 건강하게 나이아가라 일정 마무리하시고 안전하게 귀가하시길 기원하고 인연이 되어 언젠가 또 뵐 수 있길 바래봅니다.
브라이언 가이드님, 캐나다에 아들 보러 내년에 남편과 함께 오게 되면 꼭 다시 연락드릴게요!
P.S. 단풍국의 단풍은 더할나위 없이 아름다웠고 어느 것 하나 모자람 없이 꽉찬 알찬 일정이었습니다. 동부단풍여행,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었지만 몇 장 공유하며 추천합니다.
[June님 후기]
평소에 댓글과 후기를 달지 않는데 이번 여행은 올리지 않을 수가 없어서 남깁니다!브니 가이드님과 함께하는 패키지 여행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적지 않은 인원에도 불구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주시려는 노력과 뭐 하나라도 놓칠까 목이 쉬어가며 설명해주시는 열정까지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여행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여행이라면 절대 보지도 누리지도 못했을 장소, 포토스팟까지 완벽하게요:) 한편으로는 저렇게 하셔도 되나 싶을 정도로 고객 한 분에게 신경쓰시고 정말 가족 같이 챙겨주시는 모습에 감동 받았습니다.
제게도 또 다른 기회가 주어져 여행을 하게 된다면 다시 브니가이드님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저에게만 좋은 추억과 인연으로 남겨지는 것이 아닌 다른 분들도 브니가이드님과 함께 잊지 못 할 추억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이런 후기 작성해 본 적도 없고 간혹 사이트에 이런 후기가 보이면 조작이 아닐까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글주변 없는 제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며 남겨봅니다:-D) 항상 건승하시고 다시 꼭 뵙길바라겠습니다~
[ydw님 후기]
단풍이 지기 전 다녀온 캐나다 동부여행, 4박5일간 다른 테마가 있어서 알 찬 여행이 되었습니다.
토론토 시청에서 시작해 단풍을 충분히 눈에 담고 캐나다 수도 오타와, 아기자기한 섬마다 다른 디자인의 예쁜 집들이 있는 천섬 등 여행일정에 절반쯤 됬을 때 오길 잘했다 생각했습니다. 특히 단풍은 버스로 이동하면서도 눈에 잘 담아집니다.
버스는 52인승 대형버스로 기대기만 하면 잠이 쏟아지는 시트를 갖춘 마약버스였습니다. 승차감도 좋고 차창이 넓어 뷰가 좋습니다.
여행 중 피곤하면 단풍을 보다 눈을 감기도 하고 가이드님의 투어와 관련된 깊이 있는 이야기들 특히 캐나다의 문화, 역사와 지역별로 특색이 다르다는 것을 이야기를 듣고 알게 되고, 그 지식을 가지고 여행을 하니 여행이 더 뜻 깊고 의미있었습니다.
알쓸신잡의 재미가 있는 캐나다동부여행, 특히 퀘백여행때는 가이드님의 설명을 듣고 퀘백을 갔을 때 느낌이 달랐습니다.
브라우니라는 가이드님과 함께 여행을 했는데 여행을 같이 하면 할 수록 이 가이드님의 열정에 반하게 됩니다. 상세하게 짚어주신 퀘백의 지역사는 퀘백을 눈에 담을 때 도깨비를 생각하고 예쁜 건물들에 감탄을 하는 것 그 것을 넘어서 이 '퀘백이란 곳이 이렇게 지켜 낸 곳이구나!' 하고 생각하는 여행의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4박5일을 돌이켜 보니 사진도 잘 찍어주시고 근심으로 잠깐 얼굴이 굳어있는 틈도 안주고 웃게 만들어주시는 긍정적인 열정과 자신감에 찬 브라우니 가이드님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잘 찍어주신 사진도 남고 친구와의 추억도 남고 캐나다란 나라가 어떤 나라다 이야기 할 수 있는 지식도 남았습니다.
그리고 토론토, 오타와, 몬트리올, 퀘백, 나이아가라폭포 이 여행경로는 정말 잘 짜여져있습니다. 캐나다 핵심도시에서 총독이 머무는 오타와, 야경이 예쁜 몬트리올, 한없이 걸어도 좋은 예쁜건물로 가득한 퀘백, 경이로운 나이아가라폭포까지..
4박5일은 짧지만 다양한 경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케이투어와 브라우니 가이드님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강추합니다.
[이보형님 후기]
안녕하세요 부모님께서 브라이언 가이드님과 함께한 캐나다 동부여행을 인생 최고의 여행이라 극찬하셔서 이렇게 메일남겨 인사드립니다.
모든 장소마다 상세한 설명과 함께 가이드님의 따뜻함과 열정이 함께한 여행이셨다고 하세요.
특히 여행 막바지엔 가이드님 목소리가 쉴 정도로 애쓰셨다며 너무 안타까워 하셨어요.
매 순간 최선을 다해주신 모습에 많이 감동받으셨다고 고맙다고..
두 분께선 은퇴 후 세계 여러나라에 함께 여행 하시는게 유일한 낙이신데 이렇게 감동적이고 인상깊은 가이드님은 처음이셨다고 하시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모든 순간을 가이드님 카메라에 그리고 부모님 핸드폰에 많이 남겨주셨더라구요.
가이드하시랴 사진 남겨주시랴 노고가 이만저만이 아니셨을거 같은데 고맙다는 인사도 제대로 못전하고 온 것 같다며 많이 아쉬워 하시네요.
부모님께선 이렇게 긴 비행은 이제 힘들다고 매순간 마지막 여행이라 생각하시며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 하시는데, 가이드님께서 그런 부모님 마음을 알아주신 것 같아 정말 감사합니다.
[올리비아님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10월 7일부터 브라우니 가이드(브니 삼촌)과 캐나다 동부 여행을 한 8살 올리비아입니다.
브니 삼촌은 사진을 잘 찍고 설명도 잘해주는 가이드입니다. 그래서 매우 매우 추천합니다!!
첫날에는 토론토에 갔는데 가이드 삼촌 설명이 엄청 자세하고 재미있었어요. 영어도 잘하시고 엄청 웃기시고 열정적이었습니다.
그리고 2번째 날에는 토론토에서 오타와에 갔어요. 여기 역시 브니 삼촌이 사진을 열심히 많이 찍어주셨습니다. 몽트랑블랑에 단풍을 보러 갔을 때는 정상에서 첫눈을 보았어요. 단풍 위로 내리는 눈이라니... 처음 보는 광경이었습니다. 봉숭아물 들인 손톱에 첫눈을 맞아서 제 소원이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나이아가라 폭포에 갔습니다. 보트를 타고 나이아가라 폭포 아래까지 갔는데, 바람도 불고 물이 많이 튀기고 그래서 미끄러지고 날아갈 정도였습니다. 넘어질까봐 할머니를 꼭 붙잡아야 했지만 정말 신났습니다. 헬기를 타고 나이아가라 폭포도 보았어요. 높은 하늘에서 보는 나이아가라 폭포가 너무 멋졌고 짜릿했습니다. 사실 제일 재미있었던 건 제트보트였어요. 온몸이 물에 젖지만 상쾌하고 시원했어요. 보트에서 내리고 싶지 않을 정도였어요. 여기서 삼촌이 사 주신 아이스크림도 맛있었어요. 피곤하실 텐데도 오래 기다려서 아이스크림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캐나다에 가족이 생겨서 좋아요 !! 브니 삼촌 짱 !!
[제니퍼 초이님 후기]
브니브니 당신은 누구시길래~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또는 사람 에게서 기분 좋은 경험을 할 때가 있다. 우리 가족에게 이번 여행이 그랬다.
우리는 해마다 짧게든 길게든 여름 휴가를 떠났고 올해는 어쩐 일인지 다 큰 아이들과 시간이 잘 맞지 않아서 미루다미루다 가을 단풍 버스 투어 여행을 선택했다.
보통 남편이 운전을 해서 여행을 떠났지만 이번에는 남편도 운전을 안하고 즐겼으면 좋겠다 싶어 그렇게 여행사를 찾아 떠난 여행이었다.
여행은 항상 기대와 설램을 가져다 준다.그러나 가이드에 대한 기대감은 일도 없었다. 항상 가이드는 버스 투어를 하면 옆에서 안내해 주는 길잡이 정도로 생각했다 .
하지만 오케이 투어 브니브니 가이드님은 조금 달랐다.
첫날 도착했을 때 시내 관광은 토론토 작은 버스로 시작했다.
가이드님 께서 말씀하시길 내일은 다른 가이드로 바뀐다고 했다.속으론 이분도 괜찮은데 했다.
저녁을 먹은 후 우리는 호텔로 들어 갔고 짐을 풀고 피곤한 몸으로 잠이 들었다. 그리고 이른 아침에 나오라는 시간에 맞춰서 짐을 싸다 20 살짜리 딸이 너무 꾸물꾸물 하는 바람에 오 분이란 시간이 흘러 있었다.
나도 조금 느린 딸에게 화가 나 있었던 터였다 그런데 그때 밖에서 문을 쾅쾅 두드리며 격앙된 목소리로 빨리 빨리를 외치며 뭐라 뭐라하는 바람에 혼비백산해서 짐을 챙겨 부랴부랴 엘리베이터를 탔다 그곳에서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가이드님을 보았다.
까만모자,까만선글라스 ,까만 마스크,까만 자켓 ,까만 눈매 오 마이 갓!!이번 여행은 똥 밟았다.인상이 너무 무섭고 짙은 어둠이었다~
속으론 많이 늦은 것도 아닌데 조금 나이스하게 말해 줘도 될텐데 ..하고 어제 젊고 인상 좋은 가이드였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스쳐 같다.그러나 나의 생각은 기우에 불가 했다.
여행 내내 열정을 다해 우리 핸드폰 보다 더 좋은 개인 사진기로 가는 곳마나 좋은 포토존에서 사진 찍어주기 ,재밌게 역사 공부시켜주기,음악 틀어 주기 ,퀴즈 내기 , 인생얘기,가족 얘기
특히 가이드 님의 어머니 얘기에서는 20 살짜리 철없는 나의 딸과 함께 눈물을 함께 흘리기도 했다. 정말 긴 버스 여행에서 지루할 틈이 없었다.
그러고 보니 어느해인가 미국 서부 여행 7박 8일 갔을 때가 생각 난다.
버스 타는 시간이 너무 길어 자도 자도 끝도없고 지루하고 허리가 너무 아파 여행을 그만 하고 돌아 갔으면 하는 고통스러운 때도 있었다.무론 이번여행 또한 빡빡한 일정에 피곤하고 힘들었다.
그러나 여행객들을 위해 목이터져라 설명해 주고 웃겨 주고 빨리 빨리를 외쳐가며 우리를 이끌어 주신 브니브니 가이드님 덕분에 이번 여행은 조금은 특별한 여행이었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오케이 투어 브니브니 가이드님에게 열정과 사랑에 감사 드리며 당신은 누구시길래 노래를 흥얼거려 본다.
(브니브니 가이드님 건강하시오 안그러면 끝장이오 ㅎㅎ)
10월 11일 동부 투어 첫날 아침 10분 늦었다.
숙소로 검은 캡모자를 쓰신 분이 올라오셨다.미안함으로 버스에 재빨리 탑승했다.
어색함과 죄송함과 뭔지 모를 불편한 기운이 내 주변을 감돌았다. 투어는 시작되었다.
모든 분들이 탑승한 후 가이드님의 소개가 있었고 가이드분은 ok투어 홈페이지 후기에서 봤던 'braunie' 바로 그 분이셨다.
메이플 로드를 달리는 버스 안에서 아이패드를 활용한 역사와 문화의 설명은 참신하고 흥미로웠고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였다. '가이드계의 혁신의 아이콘'
브라우니님!
목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충분한 자료로 역사와 문화에 대한 열정적인 설명에 감탄하였다.
투어기간 동안 도착하는 여행지마다 우리들을 직접 데리고 다니며, 자세하게 설명하고 또한 직접 카메라맨으로 변신하여 카메라셔터를 누르는 모습까지~
지금까지 만났던 최고의 가이드였다.
장거리 여행으로 졸리는 상황에서도 졸음을 쫓아내는 마법의 설명과 퀴즈에 귀를 기울이고 어느듯 캐나다 역사와 문화에 빠져들게 되었다.
브라우니님,
4일간 함께한 동부여행으로 학창시절에 배웠던 역사보다 더 많은 것을 알게해주셨고 지금도 파노라마처럼 아직 생생하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여행 마지막날 일행 모든 분들에게 대화로서 여행마무리를 해주시던 모습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버스 안에서 스토리텔링이 있는 디제잉도 너무너무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락 음악을 틀어 주셨을땐 일어서고 싶었지만 무대가 좁았습니다.
열정적이고 멋진 브라우니님과 함께한 여행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쭉 많은 분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는 브니브니님이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