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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vs 캐나다] 미국 캐나다 여행에 도움이 되는 팁
No. 69
작성자
OKTOUR
작성일
2019-06-15 17:17
조회수
11681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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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캐나다 여행에 도움이 되는 팁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이 맞닿아 있기에 두 나라를 오가며 북미 여행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한국에 있는 가족이나 친지가 캐나다에 사는 저희 집을 방문하려고 비행기를 탔을 때 직항 노선으로 바로 오기도 하지만, 여러 도시를 경유하는 항공권을 일부러 예약해 여행을 하고 오기도 합니다. 친정 언니 가족의 경우에는 인천에서 출발해 미국 시카고와 뉴욕에서 각각 1주일을 머문 후, 캐나다 오타와에 도착했어요. 수로나 육로로 이동할 시에는 추가 경비가 들지만, 비행기 티켓 예약 시 경유지를 선택하여 이동하면 추가 경비가 들지 않아 좋아요. 오늘은 북미 여행 시 알아두면 좋은 미국과 캐나다의 차이점 10가지 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럼, 하나씩 살펴볼까요?

총면적, 총 인구, 수도
- 미: 총면적 982만 ㎢(세계 3위), 총 인구 3억 3,995만 명(세계 3위), 수도 워싱턴 D.C(Washington, D.C.)
- 캐: 총면적 998만 ㎢(세계 2위), 총 인구 3,506만 명(세계 38위), 수도 오타와(Ottawa)
- 한: 총면적 10만 ㎢(세계 111위), 총 인구 5,092만 명(세계 27위), 수도 서울(Seoul)

비자 및 전자여행허가제
- 미: 무비자+전자여행 허가 필수(ESTA, 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
- 캐: 무비자+전자여행 허가 필수(eTA,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공용어
- 미: 공용어 없음
- 캐: 영어, 프랑스어

화폐
- 미: U.S. Dollar
- 캐: Canadian Dollar, 1달러 루니(Loonie), 2달러 투니(Toonie)라고 부름

관광하기 좋은 날씨
- 미: 4~6월과 9~11월 적기, 알래스카 관광 시즌 6~8월, 스키 시즌 11~3월
- 캐: 7~8월 온화, 겨울 스포츠 시즌 11~4월, 고래 관광 시즌 5~9월

팁 문화
- 미: 레스토랑 종업원 영수증 총액의 15~20%, 바텐더 음료 주문 시 1~2달러, 택시 운전사 총 요금의 10~20%, 호텔 포터(짐꾼) 가방 1개당 1~2달러, 투어 가이드 여행상품 금액의 10~15%
- 캐: 택시 운전사 10~15%, 나머지는 미국과 상동
- 팁: 피해를 받았거나 불쾌할 정도의 서비스를 받지 않는 한 팁은 생략하지 않습니다.

도량형 체계
- 미: 야드파운드법(Imperial units)
- 온도: 0°C = 32°F / 10°C = 50°F / 20°C = 68°F / 30°C = 86°F
- 거리: 1 kilometer = 0.62 miles / 1 meter = 3.3 feet / 1 centimeter = 0.4 inches
- 무게 및 부피 : 1 kilogram = 2.2 lbs / 30 grams = 1 ounce / l liter = 2.6 gallons
- 캐: 야드파운드법을 쓰다가 1970년에 우리나라와 동일한 미터법(Metric units)으로 바뀌었으나, 아직까지 혼재하여 사용 중

북미 여행을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출처 http://catalk.kr/information/north-america-traveling-tip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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