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동부 투어 첫날 아침 10분 늦었다.
숙소로 검은 캡모자를 쓰신 분이 올라오셨다.
미안함으로 버스에 재빨리 탑승했다.
어색함과 죄송함과 뭔지 모를 불편한 기운이 내 주변을 감돌았다. 투어는 시작되었다.
모든 분들이 탑승한 후 가이드님의 소개가 있었고
가이드분은 ok투어 홈페이지 후기에서 봤던 'braunie' 바로 그 분이셨다.
메이플 로드를 달리는 버스 안에서 아이패드를 활용한 역사와 문화의 설명은 참신하고 흥미로웠고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였다. '가이드계의 혁신의 아이콘'
브라우니님!
목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충분한 자료로 역사와 문화에 대한 열정적인 설명에 감탄하였다.
투어기간 동안 도착하는 여행지마다 우리들을 직접 데리고 다니며, 자세하게 설명하고 또한 직접 카메라맨으로 변신하여 카메라셔터를 누르는 모습까지~
지금까지 만났던 최고의 가이드였다.
장거리 여행으로 졸리는 상황에서도
졸음을 쫓아내는 마법의 설명과 퀴즈에 귀를 기울이고 어느듯 캐나다 역사와 문화에 빠져들게 되었다.
브라우니님,
4일간 함께한 동부여행으로 학창시절에 배웠던 역사보다 더 많은 것을 알게해주셨고 지금도 파노라마처럼 아직 생생하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여행 마지막날 일행 모든 분들에게 대화로서 여행마무리를 해주시던 모습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버스 안에서 스토리텔링이 있는 디제잉도 너무너무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락 음악을 틀어 주셨을땐 일어서고 싶었지만 무대가 좁았습니다.
열정적이고 멋진 브라우니님과 함께한 여행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쭉 많은 분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는 브니브니님이 되시길요~~
어쩜 무지개가 딱 보이는 아주 멋진 사진이네요~!
역시 저희 고객님들은 모두들 사진맛집입니다ㅎㅎ 덕분에 괜히 즐거워졌어요!
동부여행을 저희 가이드님과 함께해서 즐겁게 보내셨다고 하니 너무 뿌듯할 따름입니다.
가이드님과 사진작가 역시 저희 매력이 한 두가지가 아니시죠~~?
항상 고객님들께 최고의 여행을 제공해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고 계십니다.
다음에도 여행할 일 있으시면 무조건 오케이투어로~! 약속하시는 거죠??
저희도 고객님과 함께해서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셔도 절대 잊지마세요~~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