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옛날 수학여행 처럼 기차를 타고 떠난 " 아가와 캐넌 단풍열차" 자연만이 우리에게 줄수있는 그 넉넉함의 아름다움을 배우고 느끼며 힐링했던 시간이였습니다...
긴 시간을 달려서 보았던 그 풍광!
수채화 그림 같았던 그 풍광들...파스텔톤 물감이 흐트러지게 뿌린듯한 아름다움..그렇게 이쁘게 붉게 노랗게 물든 단풍을 언제 보았는지..?
조금은 지루하고 힘든 여정이였지만 그 힘듦이 무색하게 만들어 버린 단풍들이 모든걸 보상한것 같아요...따뜻하게 자상하게 챙겨주셨던 " 제니 정" 가이드님..역사설명.오대호 설명 꼭 기억할께요..예쁜사진 찍어주시면서 어렵지않게 챙겨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리고 15개의 객차중 넓고 넓은 우등석 갗았던 우리 자리. ..아주 좋았어요...역쉬 ok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