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9 ~ 7/08 9박 10일동안 미국 서부여행 정말 너무 재미있게 잘 다녀왔습니다.
미국 서부 여행을 신청했지만, 전혀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출발한 여행이라 여러모로 걱정이 정말 많았지만,
가이드님께서 미국에 대해 역사면 역사, 문화면 문화 등등 정말 다방면으로 많이 알고 계셔서 그냥 단순히 건물, 자연을 보는 여행이 아닌, 더 풍미있는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재치있는 입담과 다양한 경험담으로 버스투어의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장기간 버스 탑승시간을 너무나도 재미있게 지루함 느낄 새 없이 다닐 수 있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유쾌했습니다.
보통 가이드님들께는 느끼지 못했던 정말 세심하고 다정하게 투어객들을 챙겨주시는 모습에서도 진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가이드님 뿐만 아니라 또 중요한 분이 기사님이신데, 기사님도 너무나 친절하시고 재미있게, 화날 법한 상황에서도 친근하고 다정하게 대해주시는 모습이 정말 감사했고, 가이드님과 콤비를 이루어 나오는 시너지가 톡톡 터져 훨씬 신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여행에 그다지 취미를 두고 있지 않던 저였지만, 이 여행이 저에게 여행에 대한 흥미를 크게 느끼게 해 주어 앞으로 여행을 많이 떠날 것 같고, 그 때마다 기회가 된다면, Stanley Park가이드님과 James 기사님과 함께 여행을 가고 싶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