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2018(제145화>: 캐나다, 록키에서 만난 사람 "#오부장"]
이번 “#중남미 2018” 배낭여행을 마치고 캐나다로 넘어와 편하게 “록키 패키지 투어”에 참여 하였다.
삶의 여정에서 몇 명의 귀인을 만나느냐 역시 각자의 운명이다. 여행도 다양한 사람과 만남과 소통의 장을 새롭게 마련해준다.
록키투어에서 가이드 #해피셜리스트 ‘오부장(오성인)”과의 만남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30가지의 직종에 언제고 투입될 수 있다는 그의 열정을 4박5일 내내 한번도 식지 않는 프로의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나의 자화상이요 동질감을 갖기에 충분했기 때문이다.
웃음치료사이기도한 오부장의 저서 “행복”은 아직 접하지 않았지만, 키워드는 “행복”과 “사랑해요, 미안해요, 감사해요” 3 마디를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그리고 자신에게 호흡을 느낄 정도로 포옹하고 말하는 내용일 것이리라.
오부장은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강조하며 특히 자신을 사랑해주라고 한다. “내꺼다!”란 자신있는 구호를 외치며 당당한 삶을 꾸려가길 바라며 “#새벽인생”과 같은 열정을 말한다. 무엇보다 그는 3C(Concept, Check, Communicate)의 중요성을 참가자 모두에게 강조한다.
냉방버스 안에서 땀을 흘리며 보여준 “#방탄소년”의 “페이크 러브”의 춤 등과 진솔한 언변으로 1,300km 장거리여행을 함께 하는 내내 보여주었다. 단순한 가이드가 아니라 행복과 웃음 전도사였다.
오부장의 끼와 열정에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 그에게도 다가올 귀인과의 만남을 기대해 본다.
심운 박관식. 2018.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