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가는 록키여행, 혹여나 지루하지는 않을까 걱정했었어요.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오부장님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여행 했습니다. 록키는 다시봐도 정말 멋지더라구요 두번째 보는데도 감동이...ㅋㅋ 록키 3박 4일은 차를 오래 타야하기 때문에 피곤할 때가 많은데 버스에서 사람들 지루하지 않게 즐겁게 해주시고 춤도 춰주시고 무엇보다 행복을 전하시는 분이기에 좋은 말씀을 정말 많이 해주셨어요. 들으면서 핸드폰 메모장에 적어뒀네요.. 하하 여행하는 동안 말씀하신 모든 것들 버릴게 없는 얘기들이었어요. 적으면서 깨달은 것인데 어쩌면 가이드를 하면서 봤던 고객을 한번더 보는게 흔하지는 않고 그래서 진심을 다해서 한사람 한사람을 대하고 생각하는게 어려울거란 생각이 들었는데 오부장님은 45명의 사람들을 다 기억해주시고 우리를 위하고 있다는 것을 마음으로 느꼈어요. 3박 4일 록키여행동안 지루하지 않게 즐겁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오부장님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