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그렇게 기다리던 록키여행.
약속시간에 맞춰 버스가 도착하고 가이드 한분이 분주히 인원체크.
한시간 정도 예정에 없던 시내관광(?)을 마친후 본격적인 록키여행시작....
요번 여행팀은 방학이 끝나서 인지 50이 넘으신분이 주류를 이룬것 같아 내자신도 편했다.
자신을 제니퍼 라 소개하신 여성 가이드. 날씬한 몸매와 미모에 나이든 사나이 마음을 약간 흔들어 놓으신다.
처음부터 하나라도 더 알려주기 위해 쉬지 않고 마이크를 잡고 설명을 해주시고 식사시간에도 자신은 먹지않고 여행객을 위해 손수 음식을 날라 주기도 한다.
설명을 안할때에는 운전석 옆 계단에 앉아 기사가 졸지 않게 쉬지 않고 말을 시킨다.
그런 여성스런 체격에 어떻게 그런 파워 가 나오는지..
그녀의 프로정신에 박수를 보낸다. 진정 프로중에 프로 이다.
나이든 내가 이렇게 쓰는것은 다음 여행객도 제니퍼와 같이 하는 큰 행운을 얻기를 바라면서 또한
록키여행은 결코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다는 알려드리고 싶어서 입니다.